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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엽서🍂
시간은 우표와 닮았습니다.
단 한번 우리에게 왔다가 갈 뿐,
한번 사용되고 나면
그것을 다시 떼어 내 붙인다고 해도
우표의 사명감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한번 세월의 봉투에 붙여지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우표 같은 것,
우표와 시간의 공통점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나폴레옹은 유배지에서 이런 말을 했다죠.
우리가 겪은 불행은
언젠가 우리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다'
신현림 시인은 나폴레옹의 이런 말을
시에 인용하면서 이 말이 송곳처럼
10여년을 머릿속에 떠돌아 다녔다고
하였습니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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