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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페 디엠

Carpe Diem(현재를 살아라!)

평생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
혹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을 적은 목록을 '버킷리스트' 라 합니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라는 말은 ‘죽다’라는
뜻의 속어 ‘Kick the Bucket’와 관련이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자살이나 교수형을 할 경우 목에 줄을 건 다음
딛고 서 있던 양동이 (Bucket)를 발로 찼던 관행에서
유래했습니다.

지난 2007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버킷 리스트'는 큰 감동을 주며 세계적으로 흥행했죠. 

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이 한 병실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한 사람은 괴팍한 성격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였지만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외로운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하지만,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정비사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죽기 전에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함께 그 리스트 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작성한 리스트에서
소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그들은 그 리스트에 줄을 그어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외로운 백만장자는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가난한 정비사는
인생의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결국
각자의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두사람 의 재를 깡통에 담아
히말라야 전경이 보이는 높은 산에
두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생애에 하지 못한 일이었던 '장엄한 광경 보기' 라는 마지막 소원에 줄이 그어집니다.

마치 영원할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 가지만 결국 모두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을 앞에 두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 갑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면
한 줄의 문구가
당신의 삶을 이끌어 주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까르페 디엠"
"현재를 살아라!"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까르페 디엠", 혹은
'카르페디엠' 이 말은
'현재에 충실하라' 혹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그런 뜻입니다.

라틴어로서
'Carpe Diem' 으로 표기합니다. 
호라티우스의 시 
<오데즈(Odes)>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영어에서는 '눈 앞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혹은 '현재를 즐겨라' 라는 뜻의 'Seize the day (현재를 잡아라)'
로 해석되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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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그대를
무엇때문에 사랑하게 됐는지
나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 합니다

그 어느 하나가 좋아서 시작된
마음이 아닙니다
그대의 모든것이 내겐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때로는 그리움과 아품,
그리고 미움이 그대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와 마주할때면
늘 시간이 부족 합니다

세월이 지나가는것도 모른체
마냥 행복 해 집니다
시간속에 내가 있듯
그대도 내게 있습니다

오늘도 그대는 내게
어떤 의미로 새겨지나 봅니다

그래서 이 하루가 내겐 너무나
행복해 지는것만 같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 김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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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하는 인생]

어떤 사람이
아직 동이 채 뜨기전 강가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둠 속에서
강가를 거닐던 중
그는 무언가
자루 같은 것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넘어진채로
자세히 보니
그건 가방이었습니다

호기심에
그 가방을 열어보니
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심심하던 차에
그는 강가에 앉아서
가방속의 돌들을 하나씩 꺼내서
강속으로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던질 때마다 어둠속에서
첨벙 첨벙 들려오는
물소리를 즐기며
그는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개의 돌을
무심코 던지려는 순간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돌멩이가 떠오르는 태양 빛에
반짝이고 있는 것이 였습니다.

너무나 놀란 그는
돌을 들여다 보고서 가슴을 치며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아침 산보객들이
모여들어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습니까?
누가 강물에 빠져 죽었습니까?"

그가 통곡을 하다말고 대답을 합니다.
여보시오
이게 뭔지 아시오?
다이아몬드요

조금 전만해도
이 가방속에
수백개의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었는데

나는 그게 다이아몬드인줄 모르고
한시간 넘도록
강물 속에 다 던져 버렸단 말이요

그래서 이젠
한개밖에 남지 않았소
그는 계속 통곡하더랍니다.

이런모습이
혹 오늘
우리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수많은 감사의 조건들
수많은 행복들의 순간들을
무심코 떠나보내고

또 이러한 것들을
흘러가는 세월이라고 하는 강물에
다 던져 버리고 후회는 않았는지요

나의 가족들이 건강해서
감사할수 있어서 좋고
내가 만나는 주변 모든 사람들을
사랑 할수 있어서 좋고

내가 대접받기 보다
내가 먼저 섬길수 있어서 좋은
그런 하루 하루를 만들어 보십시요

그리고 마지막 남은
다이아몬드 한개라도
뒤늦게 갖게 된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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