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씨의 취중 실수담'에 해당되는 글 1건

반응형






원로 코메디언 송 해씨에게

유명한 일화가 있다.



술을 진창 먹고

술집 아가씨와 호텔을 간다는 것이

그만 자기 집으로 간

아주 유명한 사건이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인데.

자신의 단독주택 앞에 선 송 해가

문을 열고 나온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이, 아주머니. 방 하나 주소."





다행히 술집 아가씨가 눈치가 있어

"송 선생님이

너무 취하셔서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

라고 말하여

위기를 넘겼다.



다음날 술이 깬 송 해씨,

식사를 하는데

낯선 여자가 밥상 앞에

앉아있는 게 아닌가.

통행금지 때문에

아내가 그 아가씨를

자기 방에서 재워줬던 것이다.



"저 여자, 누구야?" 라는

송 해씨 질문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먼 친척 조카에요" 라는 아내의 답변.
술꾼들의 황당한 이야기는
정말 끝이 없다.




728x90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0) 2022.06.10
🍒 지혜(智慧)와 Humor(유머) 🍒  (0) 2022.06.10
낫씽(Nothing)  (0) 2022.06.10
♡ 신비한 비율  (0) 2022.06.10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  (0) 2022.06.10
블로그 이미지

뚝딱정보

일반정보 생활정보 모든 정보사항들을 한눈에 공유 하는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