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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는 삶은 실패한 인생이다
2022년 2월 26일 오후 12시 20분
우리나라 초대 문화부 장관이자
작가, 소설과, 평론가, 교수의 삶을 산
이어령 선생께서 별세했다.
이어령 교수가 평생 살면서 후회한 한 가지에 대해 말했다.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남들이 보는 이 아무개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보는데,
나는 사실상 겸손 아니라 실패한 삶을 살았구나.
그거를 느낀다.
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나는 실패했다.
그것을 항상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 삶은 실패했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였다.
~~~~~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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