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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이 아니라서~]
맹구가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근처에
모텔 간판이 보이는 정류장에서 한 여자가 올라탔다.
여자는 버스 안을 휘 둘러보더니 빈자리가 없자,
맹구에게 다가와 조용히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금 홀몸이 아니라서 그러는데
자리 좀 양보해 주시겠어요?"
"그러세요? 그럼 여기 앉으시죠~"
"감사합니다~."
그런데 자리를 양보하고 나서 여자를 찬찬히 살펴보니
아무래도 임신한 여자 같지가 않았다.
"저, 실례지만~ 임신한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여자가 맹구를 힐끗 올려다보더니 말했다.
.
.
"네, 한 30분 정도 지났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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