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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좀 낮춰요]
이집사는
남편 몰래 모피코트를 샀다가
남편에게 혼이 난 것과,
남편에게
여자 문제가 있는 사실 같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자신의 사생활들을
김집사가
어떻게 알고 있는지 불안했다.
그래서 가장 친한 사이인
박집사에게 하소연했다.
"집사님, 김 집사가 내 사생활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우리 집을
도청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그랬더니 박집사가 이집사에게
강한 어조로 조용히 말했다.
"집사님~ 제발!!
새벽기도 때 목소리 좀 낮춰요.
그 일들은
나도 다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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