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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유머]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새 친구들 사귀는 재미에 푹빠져버려
밤 9시에 들어오는 일이 잦았다.
어느 날 엄마가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종아리를 때렸다.
엄마 : 조금만 놀랬더니.. 항상 늦어.. 넌 맞아야 해... 찰싹...찰싹...
딸이 울면서 말했다.
딸 : 엄마.. 다시는 안그럴께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엄마 : 엄마라고 하지도 마.... 말도 안들으면서... 엄마는 무슨 엄마야?
그러자 딸... 엉엉 울면서 던진 결정적 한마디....
그 말에 엄마는 매질을 멈춰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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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 엉엉엉!.. 아줌마!.. 다신 안그럴께요..
아줌마! 용서해주세요...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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