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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의리]
어느 날 멸치가 집으로 가고 있는데.
지나가는 문어와 어깨를 부딪혔다
문어가 "이 자식이" 하며 멸치를 두들겨 팼다
억울한 멸치는 친구인 고래에게 억울하게 당한 이야기를 했다
화가 난 고래는 다음날 멸치의 복수를 하려고
일찌감치 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오징어가 멀리서 오고 있었다
고래가 단숨에 달려가 오징어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유없이 얻어맞자 오징어가 물었다 .
"왜 때려?"
그러자 고래는 오징어에게 인상을 쓰며 말했다
.
.
.
.
.
"야..!! 인마, 모자 안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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