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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좋은 날
고개 들어 주위를 돌아다보면
연둣빛은 물론 분홍빛 노랑빛
참으로 어여쁜 꽃들이 반긴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문득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니,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
꽃이 피어도 그만,
해가 바뀌어도 그만,
살았는지 죽었는지.. 그냥 서로
나 몰라라 잊혀져가는 세상.
그래도 문득,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볼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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