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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바르는 약 ✦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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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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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면과 콜라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 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그리고 콜라도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둘을 같이 먹으면 칼슘 결핍을 가지고 온다

2. 홍차와 꿀
홍차 성분 중의 떫은 맛 성분인 타닌이
꿀의 철분과 결합해서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는 나틴철로 변하기 때문에
같이하면 안된다

3. 게와 감
게는 식중독 균의 번식이 잘 잘되는 고단백 식품이고
감은 수렴 작용을 하는 타닌 성분이 들어있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 불량과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4. 간과 감
간은 비타민 칼슘 철이 아주 많으나
감이 가지고 있는 떫은 맛 성분인 타닌 성분은
철분의 결합을 방해 하고 타닌과 철분이 결합하면
탄닌산 철이 되는데
이것은 녹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므로 영양에 좋지 않다

5. 도토리와 감
도토리묵의 주 성분은 녹말이지만 타닌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감에도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타닌을 가지고 있는데
둘을 같이 먹을 경우 변비가 심해지고 빈혈증이 나타나며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타닌과 결합해서
소화 흡수를 방해한다

6. 문어와 고사리
문어는 질겨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고사리도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소화 불량을 일으키는 재료이므로
문어와 고사리는 같이 먹으면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

7. 선지와 홍차
선지는 철분이 많아 빈혈증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홍차와 같이 마시게 되면 홍차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철분과 결합 해 탄닌산 철을 만들어 철분 이용도를
반으로 감하게 한다

8. 우유와 설탕
우유에는 설탕을 넣으면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쉽지만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9. 오이와 무
오이에는 비타민 C가 존재하지만 칼질을 하면
아르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오고
이 효소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무와 섞으면 무의 비타민 C는 파괴 될 것이다

10. 장어와 복숭아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에 함유 된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설사를 일으킨다

11. 조개와 옥수수
조개류는 단백질과 당질은 풍부하지만 부패 되기 쉽고
산란기에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성 물질을 만들어서 소화가 어렵다.
그리고 옥수수도 소화가 잘되지 않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에 큰 지장이 생긴다

12. 콩과 치즈
치즈에는 칼슘이 많고 콩에는 칼슘보다는 인산이 많은데
둘을 함께 먹으면 인산칼륨이 생성되어
몸 밖으로 빠져 나가 버린다

13. 토마토와 설탕
설탕이 인체 내에서 분해 이용 되려면
비타민 B1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1은 설탕의 대사에 쓰이다 보니
비타민 B1의 손실이 뒤 따른다

14. 비타민과 차
녹차나 홍차에 함유 된 타닌 성분이 약물 고유 성분을
변화 시켜 약효를 떨어뜨리기 쉽다

15.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에는 옥산살이 들어 있고 두부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옥살산과 칼슘이 결합하면 불용성의
수산 T 슘이 생성 되므로
인체의 칼슘 섭취가 줄어들어 결설증을 유발한다

16. 초코렛과 우유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유지방이 결합하면
성인병을 유발한다.

17. 도라지와 돼지고기
도라지는 기침 천식에 좋은 뿌리 채소이고
돼지 고기는 이 기능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18. 쇠고기와 고구마
고구마와 쇠고기는 소화 시 필요한 위산 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 흡수에 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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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남기신 말씀
     - 임 태 주 시인 -

세수는 남 보라고 씻는다냐 ?
머리 감으면 모자는 털어서 쓰고 싶고 목욕하면 헌 옷 입기 싫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그것이 얼마나 가겠냐만은
날마다 새 날로 살아라고
아침마다 낯도 씻고 그런거 아니냐..

안 그러면 내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낮을 왜 만날 씻겠냐 ?

고추 모종은 아카시 핀 뒤에 심어야 되고 배 꽃 필 때 한 번은 추위가 더 있다

뻐꾸기가 처음 울고, 세 장날이 지나야 풋 보리라도 베서 먹을 수 있는데,

처서 지나면 솔나무 밑이 훤하다 안 하더냐
그래서 처서 전에 오는 비는 약비고,
처서 비는 사방 십리에 천석을 까먹는다 안 허냐

나락이 피기 전에 비가 쫌 와야 할텐데....

들깨는 해 뜨기 전에 털어야
꼬타리가 안 부서 져서 일이 수월코,

참깨는 해가 나서 이슬이 말라야
꼬타리가 벌어 져서 잘 털린다

그나저나 무슨 일이든 살펴 봐
감서 해야 한다

까치가 집 짓는 나무는 베는 것 아니다
뭐든지 밉다가 곱다가 허제
밉다고 다 없애면 세상에 뭐가 남겠냐?

낫이나 톱 들었다고 살아 있는 나무를 함부로 찍어 대면
나무가 앙 갚음 하고,

괭이나 삽 들었다 고 막심으로 땅을 찍으대면 땅도 가만히 있지 않는것이다

세상에 쓸데 없는 말은 있어도
쓸데 없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ㅡ 봐라
곧은 건 괭이자루, 휘어진 건 톱자루, 갈라진 건 멍에, 벌어진 건 지게, 약한 건 빗자루, 곧은 건 울타리로 쓴다

나무도 큰 놈이 있고, 작은 놈이 있는 것이나,
야문 놈이나 무른 것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사람도 한가지다
생각해 봐라

다 글로 잘 나가먼 농사는 누가 짓고, 변소는 누가 푸겠냐?

밥 하는 놈 따로 있고, 묵는 놈 따로 있듯이, 말 잘 하는 놈 있고, 힘 잘 쓰는 놈 있고,
헛간 짓는 사람 있고, 큰 집 짓는 사람 다 따로 있고, 돼지 잡는 사람, 장사 지낼 때 앞소리 하는 사람도 다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라도 없어 봐라
그 동네가 잘 되겠냐

내 살아 보니 그닥시리
잘난 놈도 못난 놈도 없더라

허기사 다 지나고 보니까
잘 배우나 못 배우나 별 다른 거 없더라

사람이 살고 지난 자리는,
사람마다 손 쓰고, 마음 내기 나름이지, 많이 배운 것과는 상관이 없는 갑더라

거둬감서 산 사람은 지난 자리도 따뜻하고, 모질게 거둬 들이기만 한 사람은 그 사람이 죽고 없어지도 까시가 돋니라

어쩌든지 서로 싸우지 말고
도와 가면서 살아라 해라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빼고 득 본다 싶어도 끝을 맞춰 보면 별 거 없니라

누구나 눈은 앞에 달렸고,
팔 다리는 두개라도, 입은 한 개니까
사람이 욕심내 봐야 거기서 거기더라

갈 때는 두 손 두 발 다 비었고.
말 못하는 나무나 짐승에게 베푸는 것도 우선 보기에는 어리석다 해도 길게 보면 득이라

모든게 제 각각, 베풀면 베푼대로 받고, 해치면 해친 대로 받고 사니라
그러니 사람한테야 굳이 말해서 뭐하겠냐?

내는 이미 이리 살았지만
너희들은 어쩌든지 눈 똑바로 뜨고 단단이 살펴서,  마르고 다져진 땅만 밟고 살거라

개는 더워도 털 없이 못 살고,
뱀이 춥다고 옷 입고는 못 사는 것이다

사람이 한 번 나면,  아아는 두 번 되고 어른은 한 번 된다더니. . .

어른은 되지도 못하고 아아만 또 됐다
인자 느그들 아아들 타던 유모차에도 손을 짚어야 걷는다니
세상에 수월한 일이 어디에 있냐?

하다 보면 손에 익고 또 몸에 익고
그러면 그렇게 용기가 생기는 것이지

다들그렇게 사는 것이지....

                *   *   

옛 노인 말씀 하나도 틀린 말 없네요

임태주 시인의 어머니 유언의 말씀
너무도 가슴 절절한 사연이 마음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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