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어느 시인이
강원도 두메산골에 있는
고등학교로 전근을 가서
수업시간에 혹시
백일장에 나가본 경험이 있는 학생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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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시인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어떤 학생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어투로
시인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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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여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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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이 아니라.. '오일장'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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