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가스 빼는 법 ♠
○ 배에 가스 차는 이유
1. 가스 생성을 촉진하는 나쁜 음식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 등 각종 인스턴트식품은 가스 생성을 촉진하는 나쁜 음식입니다. 우선 배에 가스 차는 현상이 계속된다면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육류(고기)는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는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소화하는데 오래 걸립니다. 그만큼 가스도 쉽게 차도록 하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 나타날 경우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감자, 옥수수, 콩은 장내 가스 팽만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사람들이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몸에는 좋지만 배에 꼬르륵 소리가 계속된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2. 몸속 독소를 만들어 내는 변비
변비 때문에 고상하시는 분들 정말 많죠. 변비는 몸속에 독소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가스가 생기게 합니다. 따라서 배에서 계속 꼬르륵 소리가 난다면 변비탈출을 통해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오래 앉아있는 습관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은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오래 앉아 있고 적게 움직이는 것은 배에 가스를 가득하게 만드는 악습관 중 하나입니다.
4.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복부 팽만감의 주범입니다. 현대인들의 약 15%가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계에 이상이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나거나 배가 아프다면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5. 긴장,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사람들을 보면 심리적인 요인으로 장이 민감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긴장을 하거나 과민성대장 증후군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 설사,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배에 가스 빼는 법(꼬르륵 소리 없애는 방법)
1. 가벼운 스트레칭
배에 가스를 몸 밖으로 빼내기 위해서는 가볍게 걷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먼저 주기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해보세요. 러닝, 수영, 자전거, 에어로빅, 줄넘기 등은 배에 가스를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에 여의치 않다면 중간중간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만 해줘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요가를 해보자
요가는 명상, 호흡, 스트레칭이 결합된 복한적인 심신 운동으로 복부 팽만감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운동입니다. 특히 고양이 자세, 바람 배기 자세, 굴렁쇠 자세 등 배에 가스 빼는 자세들이 많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요가를 통해 복부 팽만감을 예방해보시길 바랍니다.
3. 배를 따뜻하게 해주자
배가 차가우면 소화기관 장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반대로 배가 따뜻하면 소화기관 활동이 원활해지며 가스 배출이 잘 됩니다. 따라서 배에 가스가 차거나 꼬르륵 소리가 계속될 경우 5~10분 정도 배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 효과적입니다.
4.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자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어보세요. 이 중에서도 소화불량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양배추와 파인애플, 매실입니다. 매실 같은 경우 해독작용을 하는 카테킨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장내 살균성을 높여 염증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박테리아가 많은 김치도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바나나, 미역, 상추, 시금치, 율무차 등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도 장 개선에 좋은 음식입니다. 무엇보다 물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은 신진대사 및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장내 가스를 빨리 배출시키고 변비를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자주 나고 가스가 찬다면 식습관 개선이나 운동이 필요하다고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닥터스 매거진-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하는 친구에게~♥ (0) | 2022.05.30 |
---|---|
인 생 (0) | 2022.05.30 |
🍒 커피를 마셔야 하는 10가지 이유 (0) | 2022.05.30 |
어느 남편의 부부관계 고민 (0) | 2022.05.30 |
❤ 친구여 ❤ (0) | 202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