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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아들이 시험을 보고 집에 오자 엄마가 물었다.

“오늘 시험 잘 봤니?”
“두 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무슨 문제였는데?”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는데?”
“곱빼기요.”

“그리고 또 하나 틀린 건 무순 문제였는데?”
“써비스 란 단어풀이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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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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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만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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