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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에... ]
한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을 왔다.
두 사람은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 올랐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었다.
신랑이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
라고 말했다.
'어머머~~ 정말?'
잔뜩 기대에 부푼 신부가 재촉을 하자, 신랑은 기세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신랑의 아래(?)를 본 신부는 실망하며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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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심지가 왜 이렇게 짧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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