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끝자락! '벗이여! 따뜻한 가을사랑 나누세' 🍁

🍁 10월의 끝자락! '벗이여! 따뜻한 가을사랑 나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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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여!
우리 따뜻한 가을사랑 나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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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끝자락을 향해 가는
올 한해, 10월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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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비롯해..
생각만 하면 한숨만 절로
나왔던 지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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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랑하는 벗
그대가 없었다면
무엇으로 버텨낼 수 있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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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저녁
따스한 카톡 한마디
주고 받지 못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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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이 쌀쌀해진
가을날의 차가움을  
견딜 수 있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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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날씨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만 보더라도
눈물이 왈깍 쏟아져 오는 이때,  

내 사랑하는 벗
그대와의 소중한 인연이
따뜻한 모닥불처럼
내 삶에 훈훈하게 다가옴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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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 나오는 이 세상!  
당신과 같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아직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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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자주 볼 순 없지만
서로의 마음에 모닥불되어
이 세상 그 어떠한 어려움도
감싸 안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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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연
오래 오래 진실된 인연이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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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에
따뜻한 모닥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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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라의 뜨는 별 '사랑의 모닥불 되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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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
가장 따뜻한 사랑은
가을 사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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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끝자락~!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당신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