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33법칙은 잊어라! 하루 4번, 5분 동안 양치질하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식후30분내, 3분 동안 양치를 하라고 교육을 받고 자랍니다. 하루에 4번? 5분은 좀 힘들죠? 그만큼 음식을 먹을 경우 칫솔질을 잘하고 정성껏 제대로 닦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식사 후 칫솔질에 대한 조사를 보니, 직장인의 반 이상이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을 안 한다고 합니다. 입안 건강을 위해서는 뭐든 먹고 나면 이를 닦는 게 좋고요.
꼭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자기 전에 양치하는 겁니다. 잠을 자게 되면 입안에 침 분비가 줄어들고 말을 하지 않으므로 혀의 움직임으로 인한 청소도 안 되게 되는데, 침은 입안에서 세균이 잘 자라지 못하게 억제하는 침 분비가 줄어들면 균이 자라고 치아와 잇몸에 안좋습니다.
2.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치약을 사용하라
- 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이 권장됩니다, 단, 어린이는 불소함유가 총 함유량 1000ppm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이 생긴 경우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태 또는 치석이 침착된 치아는 치태 등의 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등을 함유한 치약이나 치석 침착을 예방할 수 있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요새는 충치예방, 잇몸질환 예방, 미백, 시린 이라고 써 있으니 확인하고 고르거나 종류가 많으니 사용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치아만 닦지 말고 잇몸도 닦아라
잇몸도 마사지를 해주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마치 얼굴을 마사지하면 피부가 좋아지듯이 이를 닦을 때,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사이사이와 잇몸을 칫솔로 부드럽게 쓸어주시거나,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잇몸의 혈액순환에 좋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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