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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든든히 먹은 변강쇠는
옹녀가 밥상을 채 내가기도 전에
옹녀의 손목을 부여잡고
다급하게 바지를 내리며 이렇게 물었다.

" 니, '마누라'의 어원에 대해서 아나?"

모처럼 변강쇠에게 질문다운 질문을 받고
기쁜 나머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 옹녀,

그러나

그쪽으로 머리가 돌아갈리 없는 그녀가
멍하니 있자

변강쇠는 옹녀의 옷을 벗기며 말했다.

" 그건 말이다,
부부가 잠자리 들때 생긴기라?"

그래도 옹녀가 영문을 몰라 뻔히 쳐다보자
변강쇠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 마~ 누우라~! "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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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

“여..여보세요~?”

핸폰 너머에서 촤악 깔려오는 목소리..

“아버지 계시니?”

“저어... 지금 안 계신데요?”

“오! 그래? 그럼 네가 첫째니? 둘째니?”

“둘째인데요...”

“그렇구나~ 그럼 지금 몇 학년이야?”
“네.. 중학교 2학년요....”

“그래그래 어머니도 잘 계시고?”

“네에... 잘 계셔요~”

“목소리가 아주 의젓해졌구나!
그런데 이 아저씨 모르겠어?“

“네에.. 잘 모르겠는데요?”

“그럼 메모 좀 남길래?”

“잠깐만요, 펜 좀 찾구요...
말씀하세요~“

“어... 이따 아버지 오시면.........








































"장난전화 왔었다고 전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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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운전]

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왠지 교황님도 운전이 하고 싶어졌다.

결국 교황님은 극구 만류하는 운전기사를
밀어내고 스스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화창한 날씨에 쭉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니,
모처럼 젊은 시절로 돌아가신 교황님은 점점 속도를 냈다.

거기까지 좋았는데,
삐용삐용 경찰차가 쫓아와서 교황님은 차를 세울 수 밖에 없었다.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려 보시죠."
교황님이라고 어쩔 수 있나, 창문을 내렸다.

그런데 교황님을 본 경찰이 '흠칫'하더니 급하게 본부로 전화를 했다.

"과속차량을 단속했는데 딱지를 끊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
높은 사람이라도 탔어?"
"네 꽤 높습니다."

"시의원?","아닙니다,
훨씬 높은 분입니다."

"국회의원?","아닙니다,
더 높은 분입니다."

"아니 그럼 대통령이라도 탔단 말야?
도대체 누군데 그래?"
그러자 경찰 왈,

"교황님이 운전기사인걸 보니 아무래도.....
하느님이 타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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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쓰세요]

달수 씨 부부의 일곱번째 아이를 받아낸 의사가 달수씨와 상담을 했다.

“박달수 씨, 농구팀 만들 일 있습니까? 이제 선수도 꽉 찼으니 피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달수 씨가 난처하다는 듯 말했다.

“선생님, 그렇게는 못 합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 주시는 건 하느님의 뜻입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비도 하느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젖는 게 싫어서 우산을 쓰잖아요?“

"네....?? "

“다음부턴 비옷을 입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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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일상다반사 2022. 8.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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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농협 본점 가는 길에 고속버스에서 내려 택시 타고 갈때 기분은 정말 UP! 당첨 복권 주머니 깊숙히 넣고 신호대기 걸리면 꺼내 봣다가 다시넣고 꺼내 봤다가 다시 넣고 떨리고 긴장!

서대문역에 위치한 농협 본점 도착 번호표 뽑고..일단 앉아 기다려봄. "창구가서 뭐라고 말해야하지''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제 번호가 되어 창구로 다가가서 직원에게 조용히 있는 그대로 "로또 당첨금 수령 왔다고" 말하니까?

다른 안내 해 주시는 분 부르더니 오셔서 5층으로 따라 오시라며 동행해서 안내 해 주심! 5층으로 올라가보니 사람도 없고 여기는 한산 로또 당첨금 수령하러 왔다고 하니깐 신분증이랑, 로또 용지 보여 달라고 해서 주니깐 제가 보는데서 기계에 넣고 돌림 그러면서 농협 관계자가~~~~














"다음부터 5등은 근처 판매점 가서 교환하면 됩니다"라고 했음! 그런거야? 5등은 서울까지 안가도 되는거였구나~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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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은 잠시 머물다 달아나 버리고...

[ 반찬투정 ]

애 하나일 때: " 맛 없어?...기다려봐. 내일은 맛난 것 만들어 둘께 "
애 둘일 때 :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 셋일 때: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 배 불렀군! "

[ 잦은 사랑 ]

애하나: " 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 아~~ 이잉 "
애 둘 : " 이런데 힘 그만 쓰고 돈 버는데나 힘 좀 더 써!!! "
애 셋 : (발길로 걷어차며...) " 너, 짐승이니? "

[ 와이셔츠 다림질 ]

애하나: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
애 둘 :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들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 : (주름이 쭈글쭈글한 와이셔츠를 던지며-----)" 알아서 입고 가! "

[ TV 채널 선점권 ]

애하나 :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
애 둘 : " 남자가 어찌 TV에 목 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
애 셋 : (아내가 보던 채널 돌 려 놓으면-)" 빨리 다시 돌려. 셋 센다. 하나, 두~...... "

[ 돈에 대한 가치관 ]

애하나 :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 듯한게 좋아 "
애 둘 : " 돈! 돈! 돈!....돈 좀 마음대로 써보는게 원이다"
애 셋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 내일부터 굶어! "

[ 자녀 키우기 ]

애하나 : " 하나는 부족하지? 둘은 있어야 안 외롭겠지? "
애 둘 : " 하나만 놓을걸 그랬 나? 키우기가 왜 이리 힘요드들어? "
애 셋 : (남편 아랫부분을 째려 보곤 악을 쓰며 고함친다)
; " 그러길래 진작 묶으라고 했잖아~~~~이 웬수야~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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