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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 자유]

일상다반사 2022. 9. 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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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 자유]

부부가 국도를 타고
신나게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다.

그때 바로 옆 2차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던
근사하게 생긴 남자가 운전을 하고 있는 부인을 쳐다봤다.

그러고는 부인에게 V자를 들어보이고
살짝 웃음을 흘리고 지나가는 게 아닌가.

여자는 갑자기 흥분해서 남편에게 말했다.

"흥! 이쁜건 알아가지고. 내가 아직 예쁘기는 예쁜가 봐.
지금 나보고 작업 거는 거 봤지? 호호호"

그 말을 듣고는 남편이 씩 웃으며 하는 말.

"정신 차려! 1차로로 가지말고, 2차로로 운전하라는 신호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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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의식]

일상다반사 2022. 9. 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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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마치고 늦게 퇴근하는 한 항문외과 의사가 병원 근처 레스토랑에 들러 메뉴판을 뒤적이며 음식을 골랐다.

잠시뒤~~

웨이터가 주문을 받으러 오는데, 폼이 좀 어정쩡한 것이 엉덩이쪽이 불편해 보이는 거였다.

의사는 직업의식이 발동해 그에게 물었다.

"혹시~~! 치질 있습니까?"

그러자 웨이터 하는 말,,,,,

"손님, 메뉴판에 있는 것만 시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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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뒷조사]

남편의 최근 행태에 의심을 품은 여자가
사립 탐정에게
남편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하루 동안 남편을 미행한 사립탐정은
곧장 결과를 보고했다.

“부인께서 부탁하신 대로
어제 저녁 내내 남편을 미행했습니다.

남편께서는
시내 한 술집에 들렀고 다음에는
노래방,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텔에 들어가시더군요.“

사립탐정의 말에
아내는 뭔가 건수를 잡은 것 같아
손뼉을 치며 말했다.

“그래요? 그럼 그 사실로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겠군요.“

“글쎄요, 그게...”

“아니~ 왜 그러세요?”

그러자 머뭇머뭇하던 사립탐정이
결심한 듯 말했다.
.
.

“그게 말입니다,,,
남편께서는 어제 저녁 내내

부인의 뒤만
따라다니신 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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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이 들어오자 고참 하나가 물어봤다.

"야,신병! 여동생이나 누나 있어?"

"옛! 이병 거시기!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그래? 몇살인데?

"24살입니다!!"


"진짜야? 이쁘냐?"


"옛! 이쁩니다."


그때 내무반 안의 시선이 모두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급 이상되는 고참들이 하나둘씩 모여 앉았다.


"그래~ 키가 몇인가?"


"168입니다!!"


옆에 있던 다른 고참이 묻는다.


"몸매는 이쁘냐? 얼굴은?"


"미쓰코리아 뺨칩니다!!"


왕고참이 다시 끼어들며 말했다.


"넌 오늘부터 군생활 폈다. 야 오늘부터 거시기 건들지마!
건드리는 놈들은 다죽을줄 알아! 넌 나와 진지한 대화 좀 해보자."


"아그야~ 근데 니 누나 가슴 크냐?"


"옛! 거시기허게 큽니다!!"


갑자기 내무반이 조용해지더니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참들까지 모두 모여 들었다.


"어? 니가 어떻게 알아? 니가 봤어?"


신병이 잠깐 머뭇거리며 말했다.


"옛! 봤습니다."


고참들이 모두 황당해 하며 물었다.

"언제? 어떻게 봤는데? 임마!! 빨랑 얘기해!!"


그러자 신병이 약간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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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젖 줄 때 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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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낙장 불입(落張不入)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서
인생에서 한번의 실수가 얼마나 크나 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 둘째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하여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危機狀況)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 셋째 :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에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 넷째 :광박

광 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 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 다섯째 :피박

쓸 데 없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흘히 보지 않도록 한다.



🌹 여섯째 :쇼당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양자택일(兩者擇一)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 일곱째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 여덟째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 아홉째 :스톱

안정된 투자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 열째 :나가리

인생는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老莊思想)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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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편지]

일상다반사 2022. 9. 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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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편지]

아버님 어머님 보세요.
우리는 당신들의 기쁨조가 아닙니다.
나이들면 외로워야 맞죠.

그리고 그 외로움을 견딜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고요.

자식 손자 며느리에게서 인생의 위안이나 기쁨이나 안전을 구하지 마시고 외로움은 친구들이랑 달래시거나 취미생활로 달래세요.

죽을 땐 누구나 혼자입니다.
그 나이엔 외로움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고 나이들어서 젊은이 같이 살려하는게 어리석은 겁니다.

마음만은 청춘이고 어쩌고 이런 어리석은 말씀 좀 하지마세요.

나이들어서 마음이 청춘이면 주책바가지인 겁니다.
늙으면 말도 조심하고 정신이 쇠퇴해 판단력도 줄어드니 남의 일에 훈수드는 것도 삼가야하고 세상이 바뀌니 내 가진 지식으로 남보다 특히 젊은 사람보다 많이 알고 대접받아야 한다는 편견도 버려야합니다.

나이든다는 건 나이라는 권력이 생긴다는게 아니라 자기 삶이 소멸해 간다는 걸 깨닫고 혼자 조용히 물러나는 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몇개월에 한 번을 하든, 1년에 한 번을 하든 아니면 영영 하지 않아도 그것이 뭐가
그리 중요하세요~

그것 가지고 애들 아빠 그만 괴롭히세요!

마지막으로 이번 추석에 상훈이랑 용훈이 데리고
몰디브로 여행가니까 내려가지 못해요.

그렇게 아시고 30만원 어머니 통장으로 입금해
놓았으니 찾아 쓰세요.

▶ 시어머니의 답장 내용

고맙다. 며느라~

형편도 어려울텐데 이렇게 큰돈 30만원씩이나
보내주고...

이번 추석에 내려오면 선산 판거 90억하고
요앞에 도로 난다고 토지 보상받은 60억 합해서
3남매에게 나누어 줄랬더니...

바쁘면 할 수 없지뭐 어쩌겠냐?

둘째하고 막내딸에게 반반씩 갈라주고 말란다.
내가 살면 얼마나 더살겠니?

여행이나 잘다녀와라. 제사는 이 에미가 모시마.

▶ 며느리의 답장 내용

헉!!!~
어머니 친정부모님한테 보낸 메시지가 잘 못 갔네요ㅠ.ㅠ

친정에는 몰디브간다 하고서 연휴내내 시댁에 있으려고 했거든요 헤헤^^

어머니 좋아하시는 육포 잔뜩사서 내려갈께요
항상 딸처럼 아껴주셔서 감사해요~

P.S 오늘은 어머님께 엄마라고 부르고 싶네요
엄마 사랑해요~

▶ 어머니의 답장 내용 $

사랑하는 며느라!

엄마라고 불러줘서 고마운데 이걸 어떡하면 좋니.
내가 눈이 나빠서 만원을 쓴다는게 억원으로 적었네.

선산판거 90만원, 보상받은거 60만원해서 차례 모시려고 장 봐놨다.

얼른와서 차례음식 만들어다오.

사랑하는 딸, 난 너 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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