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목의 새순
19세기 미국의 대중적 시인 핸리 워즈워스 롱펠로 (Henry Wadsworth Longfellow) 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참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筍)이 돋기 때문입니다."
롱펠로에게 힘을 준 것은 바로 不定이 아닌 肯定的인 마인드였던 것 입니다.
인생은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古木'으로 생각' 하는 사람과 '고목의 새순'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바로 인생의 새순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새로운 감정이 생깁니다.
우울한 생각을 하면 우울한 감정이 생깁니다. 감사의 생각을 품으면 감사할 일들이 계속 생깁니다.
표정도 밝아지고 행복감도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을 갖느냐가 매우 중요하지 않을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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