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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칸트가 한 여인에게서 청혼을 받았을 때 잠시 주저하다가 말했다.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단 도서관으로 가서 결혼과 사랑에 관한 책들을 찾아 늘어놓고 연구를 시작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칸트는 마침내 여인의 청혼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여인의 집에 찾아가자 여인의 아버지가 나와 그를 맞았다. 하녀가 내 온 차를 마시며 칸트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결혼을 승낙해 달라고 말했다. 칸트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여인의 아버지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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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습니다. 내 딸은 이미 결혼해서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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