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꼭 먹어야할 필수 음식들

여자라면 꼭 먹어야할 필수 음식들

1. 자주색 양배추
비타민 K는 골밀도를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여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인데, 바로 이 비타민 K가 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주색 양배추는 칼로리도 낮을 뿐더러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게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2. 키위
키위에는 모발 건강에 좋은 아미노산, 판토텐산, 엽산, 티로신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흑색 입자의 구리-철과 같은 무기질과 미용효과를 갖고 있는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미용 과일’이라 할 만합니다.

또한 키위는 비타민 C, E, K와 풍부한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특별한 효능이 있습니다.


3. 김
김에는 우리 몸의 단백질, 지방, 당의 대사에 관여하는 리보플라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리보플라빈이 부족하면 인체 내 점막층이 얇아져 여성의 경우 질 내벽의 건조, 충혈 등으로 인해 성관계 도중 통증을 느끼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김에는 100g당 4.8g의 섬유소가 들어있어 체내 불순물을 배출하고 미세순환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4. 대두
대두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인체 노화를 방지하고, 레시틴 성분은 혈관벽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피니톨 성분은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철분,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토코페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대두에는 에스트론과 유사한 성분이 들어있어 성장기 여성의 유방 조직 발육에 좋으며, 성장기 이후에는 유방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단, 사포닌은 지방 분해를 돕지만 요오드를 방출시켜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김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완벽한 음식궁합입니다.


5. 대추
여러 과실 중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P의 함량이 가장 많으며, 우리 몸에 피를 보충해 주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월경으로 빈혈에 걸리기 쉬운 여성을 위한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울증이 있는 여성의 경우엔 대추와 감초, 보리를 함께 끓여 먹으면 마음을 안정시켜준다고 합니다.

단, 대추의 당분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먹고 양치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6. 시금치
시금치는 장과 위를 자극하고 췌장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배변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 줍니다.

또 두 눈을 맑게 하며 머리결을 윤기 있게 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7. 오이
오이에는 하이드록시 말로닌산 성분이 들어있어 당분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노화 방지성분인 비타민 E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8. 수세미
예로부터 생리불순, 생리통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던 수세미 외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체열을 식혀주거나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덜 익은 수세미 외의 껍질을 벗겨 씨를 제거한 뒤 잘 갈아서 얼굴에 붙이면 알레르기도 예방되며, 피부가 깨끗하고 하얗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9. 알로에
알로에는 피부의 윤기를 더해주고 부작용도 없어서 피부나 두발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천연화장품으로, 욕조에 알로에를 섞어 목욕을 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내장 질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알로에는 미용효과 외에도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변비를 해소시키며, 순환계 기능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계 질병을 예방해주며, 식욕증진과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셀러리
단백질, 지방, 섬유소, 광물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셀러리는 생리불순, 냉증 등 여성 질환에 보조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불감증이나 부인병을 앓고 있는 여성이 셀러리를 자주 먹으면 성욕이 회복되는 치료효과도 있다고 합니다.